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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서양화가 홍창룡 ‘회향의 풍경’ 개인전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18일
↑↑ 회향의 풍경전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출신 중견 서양화가 홍창룡 작가가 경주와 경북 도내 곳곳의 풍경으로 한 작품을 한 대 모아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1일 까지 울산 울주군 ‘샤츠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 중인 홍 작가는 동국대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계명대 석사를 거치며 현재 국내 중견 작가로 화단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회향의 풍경전’은 2021년 (재)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경주를 비롯한 경북 지역의 자연풍경과 문화유산 등의 숨은 멋과 매력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 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경주와 경북 곳곳의 멋진 풍경들을 작품으로 감상 할 수 있다.
크고 작은 회화작품과 평면 입체 형태의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작품 사진을 정리한 화집도 발간 배표 하고 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하석 대국문화관장은 “일상적 리얼리티로 회귀하는 듯하면서도 도발적이고 즉흥적인 과감한 붓질, 그리고 이질적인 면의 분할과 통합을 통한 시간의 재해석 등 새로운 그리기의 모습이 유감없이 펼쳐진다” 면서 “최근 보이는 그의 풍경은 그런 면에서 또 다른 표현적 리얼리즘이면서, 심리적 표현주의라 불릴 수도 있겠다 싶다”고 평론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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