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을 넘어 졸업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졸업생 일자리 매칭 및 맞춤형 인재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취업 의지가 높은 졸업생을 집중 관리하여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행보의 일환이다.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 졸업자 중 선발된 졸업생 180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2월31일까지 6단계의 집중 관리를 통해 일자리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 매칭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은 1:1 밀착 상담과 맞춤형 인재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목표인 취업을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와 관련기관 및 단체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채용 공고를 의뢰하면 대학의 취업전담교수와 컨설턴트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추천하여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 만족하는 취업 매칭을 시행 중이다.
김억조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가족회사, 관련 기관 및 단체의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채용 예정 정보를 사전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 추천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체에서 우리 학생을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로 통해 중장기적인 취업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