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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2021 독후감 공모대회 수상작 공개

- 대상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독후감 쓴 일반부 김미숙 씨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8일
↑↑ 지난달 25일 경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8월 22일까지 진행한 ‘경주시 독후감 공모대회’ 수상자들을 8일 공개했다.

올해 공모대회는 도서관이 추천한 코로나 관련 추천도서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선정한 도서를 주제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체 대상 1명과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독후감을 쓴 일반부 김미숙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대부분의 심사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초등 저학년부 최우수 어기윤, 우수 박재훈·옥정민 △초등 고학년부 최우수 오승영, 우수 이수진·김아인 △중등부 최우수 한다현, 우수 최수빈·황정민 △고등부 최우수 이유비, 우수 김민석·전진서 △일반부 최우수 윤정빈, 우수 김준엽·정인명 등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 및 우수상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경주시립도서관에서 열렸으며, 대상은 지난 1일 경주시 10월 정례석회에서 주낙영 시장이 비대면으로 시상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독후감 공모대회가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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