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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청년회 취약계층에 사랑 가득 담은 마음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6일
↑↑ 월성동 청년회, 취약계층에 사랑 가득 마음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청년회(회장 정영훈)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사랑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키트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친절한 경자씨를 통해 함께 제작됐으며, 라면과 김, 즉석 조리식품인 카레, 삼계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월성동 청년회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직접 통별로 조사한 후 전달할 세대를 확정했다.

정영훈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는 기회가 줄어들어 고립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시는 청년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성동 청년회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정화, 자율방범 활동를 비롯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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