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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 힘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5일
↑↑ 황성동,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 힘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에서는 지난 1일, 알천북로 북천변 제방에 마련한 ‘황성동 알록달록 꽃밭’에 표지판을 세우고 심어놓은 꽃들이 잘 자라도록 흙 북돋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황성동은 축구공원을 찾는 시민들이나 산책하는 동민들에게 환한 미소를 제공하기 위해 색색깔의 국화 2,000여 본을 이곳에 식재했으며, 이날은 심은 놓은 꽃들이 잘 자라도록 황성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달달복지단(단장 류천희)’과 통장협의회(회장 여경화)가 힘을 합쳐 꽃밭의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황성동은 경주시 도시공원과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황성동 만들기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와 관광경주의 위상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류천희 달달복지단장은 아름다운 황성동 알록달록 꽃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비로 꽃밭 표지판을 제작했고, 여경화 통장협의회 회장 또한 회원들과 함께 꽃밭을 관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꽃밭가꾸기에 힘쓰며 모범을 보인 결과, 성공적인 주민 중심의 마을사업이 되고 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대상자 발굴에도 바쁜와중에도 아름다운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한 달달복지단과, 각 통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통장협의회가 주도적으로 꽃길 조성과 환경 정비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살기 좋은 살고 싶은 살맛나는 아름다운 황성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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