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클린도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펼쳐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상곤)에서는 지난 15일 경주IC 일대 가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민 환경정비 활성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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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클린도시 황남동 만들기 동참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상곤)에서는 지난 15일 경주IC 일대 가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민 환경정비 활성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를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진입하는 IC 주변에서 나정교에 이르는 가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상곤 통장협의회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클린도시 황남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시민 환경정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자생단체와 협력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황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남동에서는 이달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민원을 근절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환경마인드를 조성코자 매월 지역 자생단체별로 정기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시민 환경정비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