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영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공원 내 소외계층에 지원 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은 경주시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을 방문하여 시설 거주 아동 및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기관에 필요한 생활용품, 간식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공원 내 소외계층 4가구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 물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였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매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해찬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더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