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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추석 연휴 탐방 거리두기` 집중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7일
↑↑ '추석 연휴 탐방 거리두기' 집중 강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영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10일 동안 전국 휴양지 방문자 증가에 따른 급속한 감염원 전파가 우려되어 추석 연휴 탐방 거리두기를 집중적으로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는 △ 어디에서든 2m 이상 떨어져 있기 △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 쉼터 등 밀집 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 하산 후 모임 등 자제하고 집으로 가기 등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탐방 거리두기 문화정착을 위해 경주국립공원 삼릉·토함산 탐방지원센터에서 탐방객 체온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마스크 착용, 탐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실천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국립공원에서 마음방역을 할 수 있도록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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