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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추석명절 `자녀와 영상통화 안부 나누기`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7일
↑↑ 황성동, 추석명절 자녀와 영상통화 및 명절안부 나누기 독려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동장 최진열)에서는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위원장 류천희)과 함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자녀와의 영상통화를 통한 명절인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추석연휴 고향방문은 소규모로 자제하고 가족들이 모이는 숫자는 최소화해 방역지침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통한 명절안부 인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황성동은 이날 영상통화가 어려운 관내 홀로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과 영상통화를 연결했고, 고향방문 자제 및 건강취약계층인 부모님의 건강을 지키고자 ‘만남은 잠시 멈추고 안부인사는 영상통화’로 메시지와 함께 추석명절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께서는 “영상통화를 통해 가족과 안부도 묻고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위로가 되며,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성묘도 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코로나19로 지금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추석은 만남은 멀리 그러나 마음은 가깝게 비대면 영상통화를 통한 따뜻한 추석명절의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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