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6‧25참전 국가유공자 증서와 명패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6일
↑↑ 경북남부보훈지청, 6‧25참전 국가유공자 증서와 명패 드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16일 경주시 안강읍에 거주하는 신규 등록 6·25참전유공자(안병찬, 88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하고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안병찬님은 1950년 8월부터 1951년 12월까지 미24사단 21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셨으며 금번 참전유공자 등록 신청을 통하여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정부는 참전유공자로 등록되신 분들께 매월 참전명예수당 지급, 의료비 감면, 재가복지지원, 국립묘지 안장 등의 보상과 예우를 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전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안진형 지청장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제도를 몰라 아직까지 등록을 하지 못한 참전유공자를 한 분이라도 더 찾아 예우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