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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대복유통상사 `사랑의 생필품 20세트`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5일
↑↑ 성건동 소재 대복유통상사 조길영 대표,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소재 대복유통상사 조길영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13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조길영 대표는 10년 넘게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성건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성건동 주민을 위한 KF94 마스크 3,000매를 기탁하고 어려운 가정에 중고에어컨 3대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길영 대표는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다 보니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게 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많이 힘든 우리의 이웃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두우 행정민원팀장은 “끊임없이 베푸는 조길영 대표님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이 따스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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