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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양동마을.하회마을 화재 예방점검

-주낙영 행정부지사 직접 현장 확인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안동 하회마을 화재와 관련하여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및 경주 양동마을 화재예방 및 유사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력을 배치했다.

이와 관련 1월 18일(토)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학태 경주소방서장 등과 함께 양동마을 화재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은 양동마을 화재예방 대책과 함께 마을이장 등 주민과도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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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물인 무첨단, 관가정에 설치된 불꽃감지기 작동 등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마을 입구에 설치된 비상소화전을 의용소방대원과 문화재지킴이와 같이 직접 방수시험도 했다

이어서 양동마을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해 1월 17일(금) 배치된 양동119지역대를 방문,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불이 나지 않도록 마을순찰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CCTV 증설 등 방재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실시하여 화재가 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에 주민과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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