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 WK리그 수원 도시공사 전 `승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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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추가골을 기록한 경주 한수원 김상은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6일(월) 오후 6시 경주황성3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생명 WK리그 19라운드 수원도시공사와 홈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 한수원은 수원도시공사와 홈경기에서 전반 2분 나히의 선취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들어서 12분만에 수원도시공사 송재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경주 한수원은 19분 김상은, 34분 김혜영의 연속골, 48분 수원도시공사의 자책골로 4:1으로 승리했다.

전반에 선취골을 기록한 나히는 1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선두 인천 현대제철은 인천남동구장에서 열린 보은 상무와 홈경기에서 3:1으로 승리하며 선두를 지켰다.

경주 한수원은 19라운드현재 14승 3무 2패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승점 49점으로 선두인 인천 현대제철을 4점차로 계속 추격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