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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2021년 신라학 학술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7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신라 왕경(王京, 신라의 수도 경주)에 위치한 불교사원을 다각도로 고찰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0일(금) 오후 1시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11월 신라미술관에 상설전시실 <고대 사원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공개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신라 왕경에 위치한 사원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고자 ‘신라 왕경의 사원’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기획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 왕경에 자리한 사원의 공간적인 특징 및 사원에서 중심이 되는 불상과 탑의 시대적 변화 과정 등을 규명하기 위해 5편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5편의 주제 발표에 이어 신라사 연구의 권위자인 주보돈 교수(경북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의 사회로 5명의 발표자들과 김지호(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 차순철(서라벌문화재연구원 조사단장), 양은경(부산대학교 고고학과 교수), 전지혜(부경대학교 사학과 외래교수), 이영호(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의 토론자들이 열띤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는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그 대신 국립경주박물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술대회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국립경주박물관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dEdCCMdtoKM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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