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드림케어시스템으로 성공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7일
| | | ↑↑ 자유전공학부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자유전공학부가 ‘신입생 드림케어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전공학부는 학과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신입생이 1학년 동안 진로를 탐색하여 2학년에 학과 전공을 선택하여 진학하는 과정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021학년도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드림케어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드림케어시스템은 체계적인 밀착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입생의 조기 진로 설정과 향후 대학생활 로드맵을 제시하여 졸업 후 취업준비기간을 단축하고 학생 성공에 기여하기 위해 자유전공학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드림케어시스템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이 입학한 3월부터 전공 결정까지 기간을 1년으로 설정하고 ▲대학생활적응기 ▲자기특성분석기 ▲자기진로탐색기 ▲희망전문탐색기의 4개 주기별 구성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성격을 탐색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익현 파라미타칼리지 학장은 “올해 새로 운영한 드림케어시스템의 1학기 성과를 분석한 결과, 재학률이 작년보다 17% 늘어나고 제적생은 0명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비대면 수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유전공학부 드림케어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자유전공학부 1학년 문종건 학생은 “대학에 입학할 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자유전공학부로 진학했지만 학과 선택과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있었다. 1학기 동안 자유전공학부의 드림케어 프로그램들을 이수하면서 전공을 컴퓨터공학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자유전공학부는 다양한 학문의 탐색 및 자기계발 능력 향상을 교육이념으로 설립된 학부이다. 2022학년도 자유전공학부 모집정원은 77명이며,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 면접, 사회배려자I 전형으로 총 69명을 모집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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