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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경주병원,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매년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2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서는 “베풀수록 커지는 희망 캠페인”으로 나눔 의료 사업을 2009년 처음 시작하여 12년동안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병원 나눔 의료사업 후원금 지원은 지금까지 총 894건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외부 연계 지원 사업 등 약 11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동국대학교병원 나눔 의료사업 후원금은 교직원 및 뜻있는 후원자의 정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불우환자 및 소외계층 돕기, 선천성기형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돕기, 저소득층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성직자 치료비 지원 등에 쓰여진다.

또한 나눔행복 사업에 기부하신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정일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직원 및 후원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기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힘든 생활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료 사업 추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무팀 사회사업담당(054-770-8683)에게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된다.

↑↑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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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10세) 진단명 : 뇌전증, 600만원 의료비 지원
환아의 심리상태 안정을 위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기초수급비에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어 본 병원의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하게 되었다. 현재 항경련제 복용으로 경련이 잦아지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약물치료를 받으므로써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김○○ (남/19세) 진단명 : 외사시, 200만원 의료비 지원
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지금까지 불편하게 지내왔으며 작년 토목공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으며 본 병원의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수술을 받아 양안 시기능 향상과 안정적인 눈의 위치를 갖게 하는 것으로 교우와의 관계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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