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강동면, 벽산아파트 주민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8일
↑↑ 태극기가 게양된 아파트의 모습과 태극기 게양을 위해 준비하는 세대의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소재 벽산아파트(이장 남춘우) 주민들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 날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기억하며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희생한 선열들에 감사함을 기리기 위해 전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했다.

특히 벽산아파트는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광복절을 기념하는 태극기 달기가 더욱 의미가 있다.

남춘우 이장은 “우리가 겪지 않은 시대와 그 시대를 살던 선열들의 희생을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달며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였고, 아파트 전 세대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에 아파트 주민 모두가 그 날의 기쁨의 함성을 가슴 뜨겁게 외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광복절을 기념하는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복이 있었기에 현재가 있고 미래도 함께 있다”며, “우리 모두가 그 날의 기쁨과 선열들의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