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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통장협의회 소독방역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7일
↑↑ 경주시 황성동 통장협의회, 소독방역 봉사 및 잠시멈춤 캠페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여경화)는 주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 황성동의 대로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독방역 봉사 및 ‘잠시멈춤’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황성동 통장협의회는 확산세를 끊기 위해 자발적으로 특별방역점검단을 구성해,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공원체육시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대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잠시멈춤 캠페인을 펼치며 여름휴가철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특별방역주간 동안 외부약속과 모임을 연기하고 3밀(밀접, 밀집, 밀폐) 시설 출입을 자제할 것,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황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솔선수범해 방역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그 외 공동묘지 분묘 연고자 찾기 사업, 동네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여경화 통장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황성동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및 봉사에 나서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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