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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자율방재단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집중 방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4일
↑↑ 성건동 자율방재단,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위한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창식)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11일 유동 인구가 많은 동국대 사거리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자율방재단 회원 9명이 3개조를 이루어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승강장, 일반상가 등 불특정 다수인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활동구간을 나누어 방역을 실시했고, 사업장 운영자가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김창식 성건동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방역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한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월 3회 이상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성건동 방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 합동 방역활동 및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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