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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잠시 멈춤!’ 특별방역주간 일제 점검

- 무더위 쉼터·경로당 등 운영 상태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 면밀히 살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4일
↑↑ 강동면, '잠시 멈춤!' 특별방역주간 일제 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예병길)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폭염대응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 운영상태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폭염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동면은 주민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경로당 운영 상태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강동면은 우선 전담 점검반 2개조를 구성해 출입자명부, 열체크, 마스크 착용, 냉방기 상태 및 주기적 환기, 음식섭취금지 등 이용자들의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일일이 체크했다.

또한 폭염 시 어르신들의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행동요령 등 슬기롭고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폭염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강한 경주 회복을 위해 만남·지역이동 등 ‘잠시 멈춤’ 특별방역주간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무더위 속에서 철저한 방역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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