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2명(612~623번) 발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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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청 전경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612~623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612번 확진자는 604. 605. 606번 접촉자 #613번 확진자는해외입국자 #614. #615번 확진자는 533번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61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 중 #617 확진자는 508번 접촉자 #618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해제전 확진 #619번 확진자는 565번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62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 중 #621번. #622번 확진자는 611번 접촉자 #623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최근 9일 간 무려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경주시는 방역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일부 방역지침을 강화해 9일 0시부터 22일 24시까지 연장한 가운데, 9일부터 16일까지 ‘특별방역주간’으로 선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대응조치를 시행 중이다.

다중이용시설은 기존과 같이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제한되며, 특별 방역 조치로 대중목욕탕과 헬스장은 9일 0시부터 15일 24시까지 1주일간 집합이 금지된다.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4인까지만 가능하며, 그 동안 예외로 인정되던 직계가족 모임도 예외 없이 4인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북경주체육문화센터도 15일 24시까지 운영이 중단되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도 9일부터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