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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새마을협의회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 일대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2일
↑↑ 강동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기락, 부녀회장 김선연)는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휴가기간을 맞이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옥산서원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휴가시즌이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옥산서원 주변의 세심계곡과 계정 숲을 찾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바, 회원들은 38도를 오르는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되가져 가기, 취사금지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옥산서원 주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함께 당부하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에도 적극 나섰다.

장기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찾는 옥산서원에서, 우리들의 봉사로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무더위도 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폭염도 막지 못한 강동면 새마을협의회의 봉사에 감사를 드리며, 이들의 수고로 많은 사람들이 계곡의 물과 숲의 그늘보다 더 시원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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