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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보이는 소화기함’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2일
↑↑ 보이는 소화기함 전달식 행사(한동훈-김용만-박성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달 30일 경주시 황오동 사랑채에서 도시재생사업본부, 황오동청년회와 ‘보이는 소화기함’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용만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한동훈 행복 황촌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박성범 황오동청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오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주택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여 화재 초기 연소 확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5개소 설치 ▲보이는 소화기함 추가 설치 세부일정 협의 ▲마을주민 홍보 등이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보이는 소화기함에 필요한 소화기 30개를 지원하고,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주택밀집지역에 설치될「보이는 소화기함」총 20개소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8월까지 신청을 접수 ▲9월 소방공무원 현장 실사 ▲10월 말까지 황오동청년회가 15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1대의 위력은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라며 “관내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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