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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폭염대비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30일
↑↑ 선도동, 폭염대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점검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경발)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28일부터 30일까지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등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 기간 선도동에서는 독거노인 가구에 영양제와 손선풍기, 여름이불 등으로 구성된 시원한 여름나기 썸머키트를 전달했고, 주거환경과 냉방시설 점검 및 온열질환의 예방법, 증상 발현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

방문대상인 관내 홀몸어르신은 “계속되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힘들었는데 동장님이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해주시니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물품 덕분에 올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경발 선도동장은 “선도동 주민들이 더위에 노출되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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