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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폭염대비 독거노인 모니터링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 방문, 썸머키트 전달 및 건강수칙 안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9일
↑↑ 동천동, 폭염대비 독거노인 모니터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길)에서는 최근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손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썸머키트를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과 안전 확인 및 온열질환 대처요령 등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때 이른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노인과 직원들 간 매칭을 통한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실시,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방문 대상자 어르신은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힘들었는데 동장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건강도 살펴주시고 물품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경길 동천동장은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지속되어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폭염대비 여름나기 용품 지원과 안부전화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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