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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9일
↑↑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프로그램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까지 지역 초·중·고 19개교 141명, 유관기관 2곳 64명 등 총 205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 혼자 조절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 혼자 조절한다’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 △스마트폰 사용습관 점검 △자기이해 증진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다양한 게임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및 스마트폰 자기조절 방법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에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진단조사 결과 주의(위험)사용군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 자신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알게 되고, 또 조절방법에 대해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자율적 조절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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