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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달달복지단 복지사각지대 해소 논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8일
↑↑ 황성동 달달복지단, 행복한 황성동 만들기 위한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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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진열 동장, 민간위원장 류천희, 별칭 달달복지단)에서는 27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실시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특화사업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서 실시된 회의는 지난 6월 회원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보고를 시작으로, 협의체의 특화사업 정보 공유와 다양한 사업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준비, 새로운 특화사업의 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 중장년세대 등 대상 ‘행복 찬드림 반찬배달 및 안부묻기 사업’을 결정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 활용과 구체적인 활동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류천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힘들어하고 있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한 기능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황성동 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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