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8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명(517. 518. 519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517번 확진자는 10대 고등학생으로 지난 26일 확진된 508번 확진자의 딸이다. #518번 확진자는 고교 3학년 학생으로 지난 22일 단체 코로나 19 백신을 맞았지만 최근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519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504번 확진자의 아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는 지난 27일 경주지역의 대형마트 직원 선제검사 결과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아 가슴을 쓸어 내렸으나 내달 2일쯤 선제적 방역조치로 전체 직원에 한번 더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7일 저녁에 확진된 #516번 확진자는 대형마트 직원인 515번 확진자의 어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