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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두류공단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8일
↑↑ 경주시청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이번달 28일, 29일 이틀간 안강읍 두류리 공업지역의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대기‧폐수배출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대기오염물질‧폐수‧폐기물 등 부적정 처리 또는 유출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등 환경오염행위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 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두류공단 환경 개선 등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류공단 내 58개소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12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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