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마을회관 ‘커뮤니티 체험공간’ 조성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8일
↑↑ 수렴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계획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마을회관이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커뮤니티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수렴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회관은 지상 3층, 대지면적 468㎡, 건축면적 123.3㎡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조성되며 3층과 옥상에는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커뮤니티 체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체험공간이 완성되면 마을주민들의 교류장소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월파방지시설 설치 △수렴 SEA 다목적광장 조성 △해양레포츠 체험장 및 조망공간 조성 등 1단계 사업이 지난해 11월에 준공됐다.

올해 3월부터는 수렴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관성해변 보행로 연결사업 등 2단계 사업이 진행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 사업을 실시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인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