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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썸머키트`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7일
↑↑ 외동읍, 폭염 취약계층 '외동케어' 등 시원한 여름나기 도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장상택)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관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대처요령 안내와 더불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썸머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썸머키트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배부된 물품으로 영양제와 손 선풍기, 여름이불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방문에 함께한 장상택 외동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는 이외에도 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생복지단) 특화사업 독거노인 안부묻기 사업을 통해, 각 이장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1:1로 독거노인과 결연해 매월 가정방문과 전화로 안부확인을 하는 ‘외동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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