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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수출처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0일
↑↑ 한수원 원전수출처와 황오동의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쌀 후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수출처(처장 임승열)는 20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칠영)를 방문해 양곡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수원 원전수출처는 2017년부터 황오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및 코로나 확산에 따른 마스크 지원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승열 처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주변에 생계가 어려워진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자매결연관계에 있는 황오동 주민들이 이번 양곡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항상 황오동 주민들을 잊지 않고 지원을 해주시는 한수원 원전수출처에 감사드리며, 팬데믹의 장기화로 관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양곡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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