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난청 고령보훈가족 사랑의 소리나눔 보청기 후원 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7월 20일
|  | | | ↑↑ 난청 고령보훈가족 사랑의 소리나눔 보청기 후원 협약식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19일 영덕독일보청기와 난청 고령보훈가족을 위한“사랑의 소리나눔 보청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영덕독일보청기 김주형원장은 “난청이 심해지면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난청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고, 영덕지역 저소득 난청 국가유공자어르신 2명에게 보청기를 전달했다.
한편 보청기를 후원받은 신○○어르신은“난청으로 의사소통이 힘들었는데 보청기원장님이 보청기를 후원해 주신 덕분에 이제는 잘 들을 수 있게 되었다”며 사장님의 두 손을 꼭 잡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진형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영덕독일보청기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촘촘한 보훈이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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