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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 WK리그 선두 인천 현대제철 제압 `다시 추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0일
↑↑ 경주 한수원이 14라운드 경기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W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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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19일(월) 오후 6시 경주황성3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생명 2021 WK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두 인천 현대제철을 3:1로 제압하고 다시 선두 추격에 불씨를 지폈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 한수원은 인천 현대제철과의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2분 나히가 선취골, 41분 여민지의 추가골로 전반을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

후반에서도 공방전을 이어간 가운데 35분 나히가 추가골을 기록해 3:0으로 앞서 나갔으나. 37분 인천 현대제철 박희영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나머지 시간을 끝까지 잘 지켜 3:1로 승리해 대어를 낚았다.

경주 한수원은 지난 1일 1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5일 12라운드 수원도시공사에 2:1로 덜미를 잡혀 선두 추격이 멀어졌으나 13라운드 보은 상무와 경기에서 김상은, 나히, 이네스 스리톱 3명이 모두 멀티골을 기록하며 6:0으로 승리해 다시 선두 추격에 불을 당겼다.

또한 선두 인천 현대제철과의 이날 경기에서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기분좋게 3:1로 승리해 9승3무 2패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선두 인천 현대제철(승점 37점)을 압박하며 승점 4점차로 따라 붙었다.

경주 한수원 나히는 14경기애서 8골을 기록하며 동료 이네스, 서울시청 유영아, 수원 도시공사 문미라와 득점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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