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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불상과 친해지는 디지털 라이브페인팅’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5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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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7~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불상과 친해지는 디지털 라이브페인팅’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불상의 구조와 신라 불상들을 소개한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방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신라미술관에서 직접 장창골 미륵삼존불을 마주하고, 불상과 보살상에 대해 알아보는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디지털 라이브페인팅’이다. 태블릿 피시 속 불상 도안에 색칠을 하고 프로젝션 매핑으로 실제 불상에 색을 입혀보는 과정은 불상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불상을 친근하게 여기고, 불상이 품고 있는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다양한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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