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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금창석 면장 경로당 방문 `어르신 안부 살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3일
↑↑ 경주시 산내면, 운영 재개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격려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금창석)에서는 지난 9일 금창석 산내면장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시행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달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2021년 하반기 첫 인사 및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금창석 산내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경로당 운영 재개 이후 취사 제한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1일 2회 발열체크 등 경로당 이용 수칙을 비롯한 운영·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또한 점검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마스크를 훌훌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세상이 올 때까지 마스크를 잘 착용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감염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또한 두려운 것이라 생각하며, 다행히도 경로당 운영 재개 등 어르신들 간 관계가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내면은 인구 3,244명 중 1,572명이 65세 이상 노인인구로써, 노인인구 비율이 48.5% 정도이고 이들을 위한 35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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