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제67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우수 실적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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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교육지원청, 제67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우수 실적 쾌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개최된 제67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특상 8팀(전국 진출 4팀), 우수상 15팀, 장려상 15팀, 총 38팀이 입상하고, 금장초등학교가 경북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 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 육성의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학생들의 작은 궁금증을 과학적인 탐구 설계와 실험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과정으로서, 앞으로 과학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가장 부합되는 교육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올 5월에 개최된 경주시 예선 대회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50여편이 출품되어 식지 않은 경주과학의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후 지역의 작품별 담당 컨설턴트의 지속적인 심층 컨설팅과 학생과 지도교사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탐구의 깊이를 더해 이러한 결과를 이루게 됐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제67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경북 최우수학교 1개교, 전국 진출 4작품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9월부터 진행되는 전국진출작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과학적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