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상걸 회장 | ⓒ CBN뉴스 - 경주 |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6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들의 경제회의로서 2025년 11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개최도시는 아직 미결정된 상황이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천년 고도 명품도시 경주는 정부에서 ‘국제회의도시’로 공식 지정받은 곳으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와 컨벤션 지원 서비스 체계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경주 자체에 세계문화유산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라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6년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어 이미 국제회의 개최에 있어 검증된 곳이기도 하며, 전통문화와 경제성장의 중심지여서 경주가 개최지로써 최적지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된다면 대한민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 경제성장의 요충지로도 세계의 경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경주 유치”에 도전하는 것에 경주상의는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지하는 입장이다" 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