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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경주중등특수교과연구회 AI(인공지능)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5일
↑↑ 경주중등특수교과연구회 AI(인공지능)교육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2일 계림중학교 컴퓨터실에서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중등특수교과연구회 주관으로 ‘특수교사를 위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관내 중등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경주중등특수교과연구회(계림중학교 김하경)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자생적 학습공동체 발굴·지원을 통한 경주관내 중등특수교사 중심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교수·학습·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로 선정되어 3년동안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특수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교육의 필요성과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교육의 새로운 교수 방법으로 인공지능교육을 통한 교수법을 탐색하는데 주된 목적이었다.

본 연수회는 ㈜네오피아 경북지사의 교육지원으로 블록을 활용한 로봇 및 전자회로 키트 교구를 활용하여 AI 교육의 기초, 자율주행(스마트카), 드로이드캠, 홈 loT(AI 스피커 등의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장모 교사는“자동차를 조립해서 만들고 코딩해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동료교사와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이러한연수회를 개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AI 기술과 결합해 주변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현장에 적합한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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