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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사랑의 겁라면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5일
↑↑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선도동 어려운 이웃 위한 라면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지회장 한광희)에서 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20박스를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경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컵라면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주민, 복지사각지대 대상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바른 운전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전개 운동,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통장애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경발 선도동장은 “위축된 경기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희망도 함께 전달하는 선도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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