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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7월의 현충시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1일
↑↑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7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선정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체험권역과 추모권역으로 나뉘며, 이 두 권역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라고 일컫는다.

체험권역은 6·25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배경으로 한 전투체험시설로 영천전투전망타워 내 전쟁체험, 야외서바이벌 체험을 통한 안보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위치는 영천시 호국영웅길 15 마현산 일원(영천시 교촌동 11-33)에 있다.

추모권역은 6·25전쟁과 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간 교감의 장,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호국안보테마 전시관 및 실내·외 추모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위치는 영천시 고경면 용담로 2054(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548)로 인근에는 국립영천호국원이 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안진형 지청장은 “6·25전쟁과 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몸소 직접 체험하는 안보교육으로 나라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역사교육의 현장 및 체험의 장소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 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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