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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국가유공자 ‘감사의 마음’ 담은 명패 부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30일
↑↑ 중부동,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감사의 마음' 담은 명패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박정우 동장)에서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김봉달(전상군경 유족)외 1인의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전달 및 부착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 등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유공자 본인이 사망해 명패를 받지 못한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부착된 명패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감겨 있다.

중부동은 이날 방문한 김봉달 씨 자택을 시작으로 추후 22인의 유공자 집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 예정이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항상 기억할 것이며,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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