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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삼성생활예술고 `이조베이커리` 동아리 마음 담아 만든 빵 300세트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30일
↑↑ 내남면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동아리 ‘이조 베이커리’, 코로나 최전방 의료진 위한 사랑의 빵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들을 위한 ‘사랑의 빵’ 300세트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빵(머핀·컵케이크)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교내 동아리 ‘이조베이커리’ 학생들이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의 담아 만든 빵이다.

센터는 기탁받은 사랑의 빵을 최전방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경주시 보건소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시예방접종센터 등지에 각 100세트씩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다.

사랑의 빵 만들기에 참여한 관광조리과 3학년 김나경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재능으로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효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만든 사랑의 빵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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