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면, 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감자 수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24일
| | | ↑↑ 강동면 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감자수확 두 팔 걷어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면장 예병길)에서는 23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연) 회원 20여명이 일손이 부족해 수확을 미루고 있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감자수확에 나섰다.
강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올해 감자 경작이 비교적 잘 됨에 따라 오히려 감자가격이 하락되고 일손마저 부족해 수확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농가가 발생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이날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감자수확에 두 팔을 걷었다.
김선연 강동면부녀회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우리가 함께 채우고 우리들의 작은 수고로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병길 면장은 “봉사의 최일선에서 다양하게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부녀회의 봉사의 열기가 지속되어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많이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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