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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23일
↑↑ 경주시 황성동,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병한, 민간위원장 류천희)에서는 21일 올해의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스스로 시행할 수 없는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재능기부 및 후원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날 실시한 사업지원 대상은 가구원 모두가 장애가 있는 세대로써, 노후된 싱크대와 벽지, 전열기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교체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힘을 모아 약 2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재능기부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지원을 받은 김 모 씨는 “벽지와 씽크대, 전열기구가 낡아 불편함이 있어도 경제적인 부담이 커서 집수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교체를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병한 황성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상자도 쾌적한 곳에서 앞으로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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