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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21일
↑↑ 월성동, 2021년 2분기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주봉)에서는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태식)와 함께 선덕여자중·고등학교 및 인근 상가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위원들과 직원들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교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덕여자중·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등 통학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행됐고, 인근 상인들에게 손소독 물티슈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관민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의미가 있다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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