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청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주시는 201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2014년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
사업 참여는 만 18세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이하인자(취약계층)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65세 미만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상반기 사업은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사업 위주로 감포읍, 안강읍, 양남면, 산내면, 서면, 황오동, 황남동, 월성동 일원에서 2014년 3월 1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3억원의 예산(총4억7천만원)을 들여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주26시간 이내(65세 미만)이며, 하루 8시간 근무시 4만1,6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009년 희망근로사업으로 시작하여 2010년 7월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5년간(2009~2013년) 실시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국,도비포함하여 178억원 정도가 소요(시비44억원 투입)되었으며 3,22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한 바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인 사업위주로 실시하여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은 제3단계공공근로사업 모집과 동시에 5월 19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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