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불씨나눔회 `사랑의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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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씨나눔회에서 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19일(토) 불씨나눔회에서 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불씨나눔회는 2015년도에 결성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17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나눔 단체이다.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불씨나눔회는 올해 남은 기간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단체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영철 경주 불씨나눔회 회장은 “후원물품이 센터 내 이용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예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센터의 이용인들에게 도움을주신 불씨나눔회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