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021 찾아오는 비즈쿨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 경북 거점 비즈쿨로 선정된 특성화 상업계열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가 최근 경주 지역 非비즈쿨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목), 14일(월) 2회에 걸쳐 '2021년 찾아오는 비즈쿨'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2회에 걸쳐 경주 시내 인근 중학교 2개 학교의 학생 209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티노(자율주행로봇), 모의 창업 투자, 3D프린팅, 드론(코딩, 프리), 믹솔로지스트, 제과제빵, 유튜브 영상 제작, 스포츠 테이핑, 풋살, 바리스타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모의 창업 투자, 유튜브 영상 제작 등 같은 미디어 산업 기술의 발전 현황과 유망산업 분야를 알아보고 다양한 콘텐츠 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두현 월성중 3학년 학생은 "비즈쿨 동아리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평소 관심 있던 모의 창업 투자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전체 체험장을 소독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상명 교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가장 필요한 정신인 도전 정신을 키우는 교육으로 비즈쿨 체험 교육이 적합하며 비즈쿨 거점학교로서 이러한 교육을 지역 내 학생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7월에 3회의 ‘찾아오는 비즈쿨’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구 경북 거점 비즈쿨로서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입력 : 2021년 06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