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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용강동 주민과 함께 한 `자원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14일
↑↑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자원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 센터장 김동엽)에서 지난 8일,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2015년부터 경주 소외지역을 행복마을로 변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2~3곳을 지정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이미용, 집수리, 건강검진 등 마을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용강동 행복마을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단 대면 행사를 지양하고 식료품 키트 전달 등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선정된 어르신 70세대에 용강동 주민들이 직접 식료품 키트를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키트는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즉석 식품 참치캔, 스팸, 고추장, 된장, 소면, 미역 등 총 9가지 종류의 물품으로 준비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누구나 지역의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작은 밀알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키트를 전달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추진해주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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